<딥워터> : 후기
1. 현실적입. 감정을 몰입하면 재미, 안그럼 노잼.
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.
그래서 긴장감이 끝까지 살아있었던 것 같아요.
너무 사실적인 부분이 지루하게 만드는 면이 있지만, 제작진의 의도라고 생각합니다.
감정을 몰입할수록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. 저는 재미있었는데, 다른 사람들은 그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....ㅎㅎ
특히 주인공이 '에~~프'하고 아무도없는 허공에 도움을 요청할 때.
스웨덴 말로 '에프'가 '헬프'인 것 같습니다.
2. 스쿠버 다이빙 하기 전에 보자!
저는 <딥워터> 너무 강추합니다. 왜냐하면 안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는 영화라서~!!
주변에 안전불감증인 사람이 있으면 꼭 같이 보세요.
저는 와이프가..안전불감증이라, 가끔 위험해보일 때가 많아서 보여줬답니다!!!
정말 바다는 아름답지만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, 무서울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겠어요!
3. 뛰어난 수중촬영
딱히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은 잘 안보였습니다. 하지만 수중촬영을 어떻게 했을까~할정도로
촬영의 정밀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. 실제 물속의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
만약 CG라면 놀랍습니다...
<딥워터> : 기본정보
- 장르 : 액션, 드라마, 스릴러
- 개봉 : 2020.07.09
- 시간 : 81분
- 국가 : 스웨덴
- 등급 : 12세 관람가
- 감독 : 요아힘 헤덴
- 출연 : 모아 감멜, 매들린 마틴, 드린 위그겐
<딥워터> : 내용 약간
자매가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,
갑작스런 사고로 동생이 수심 30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게 됩니다!! 과연 어떻게 될까요?!!
결론은 일단 수심 33미터에 갇힌 동생은 구조됩니다...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언니는....^^;
궁금하시면 한번 보세요.
그런데 breaking surface, 무슨 뜻일까요? 구글 번역을 하면 '파괴 표면'이라고 나오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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